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와 수 (문단 편집) == 평가 == [[무한도전]] 내 '''최고의 케미스트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종영된지 꽤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한국 최고의 예능 개그 듀오로 평가받는다.[* 이와 더불어 가장 많이 언급되고 고평가받는 조합이 [[유돈노]]인데, 이들도 하와 수에는 댈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결정적으로 종영 4년 전 조합이 깨져버렸기에… ~~무엇보다 하와수가 투닥투닥 거릴 때마다 유돈노가 제일 열성적인 관객이 된다~~] 무한도전이라는 극을 이끄는 데에는 크게 2가지의 구성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단기적인 특집'''이 있고 다른 하나는 '''장기적인 기믹'''이라 볼 수 있다. 여기서 단기적인 특집의 경우에는 주제로, 단발성으로 구성되는 특집부터 장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데 개중 아무리 장기 프로젝트라 할지라도 대부분이 수 개월 이상씩 끌지는 않기 때문에 '''13년'''이라는 절대적인 방영년수 상 단기가 될 수 밖에 없고, 이는 상당부분이 [[김태호(PD)|김태호]] 휘하 제작진의 역량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남은 장기적인 기믹의 부분은 개그로, 최소 수 개월에서 수 년, 심지어는 '''13년 전체를 관통'''하기도 하는데 [[하와 수]]의 경우는 후자인 '''장기적인 기믹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큰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무한도전의 핵심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른 듀오면 절대로 해낼수 없는 조합이라서[* 상술되어 있다시피 이런 컨셉은 한국 예능계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컨셉이며, 현재까지도 거의 없는 상태다.] 하와 수가 시도 될때마다 예전에는 옆에 있는 후배들이 "나이든 형들이 왜 저런데" 정도의 반응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부럽다. 왜 우리는 저렇게 못할까?"'''로 바뀌었다. 더구나 비교적 제3자 입장인 유재석은 물론이고 하와 수 본인들도 깨알 웃음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동갑내기 [[정형돈]]과 [[길(가수)|길]]이 뚱쓰를 조직한 바 있고, [[하하(가수)|하하]]와 [[노홍철]]은 개별 에피소드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나름대로 라이벌 기믹 구축에 열성적인 상황이었으나, 하와 수처럼 '''초장기적으로 크게 프로그램의 구성을 이끄는'''[* 사실 장기성으로 따지면 더더욱 하와 수를 이길 수 없다. 적어도 2006년 때부터 종영 때까지, 심지어는 '''시즌 3 출발부터''' 기초가 되었다는 말도 나오기 때문.] 정도의 화력은 만들어내지 못하고 기간적인 단타 ~ 중장타 활약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뚱스는 정형돈이 [[데프콘(가수)|데프콘]]과 [[형돈이와 대준이|콤비]]를 짜면서 뚱스 활동을 끝내고 무한도전 내에서 길이 정준하와 묶이면서 약화되었고, 하하와 노홍철은 주로 하하가 노홍철에 비해 모자란 면이 강조되면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그림으로 재미를 뽑아냈다. 이 컨셉은 하하 VS 홍철 특집에서 하하가 이기면서 사라졌는데 이와 동시에 둘이 대립하는 관계도 끝나면서 이후에는 무한도전 초반 죽마고우 콤비로 불린 두 동갑내기 친구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사이로 가게 된다. 일례로 무한상사에서의 둘의 캐릭터만 봐도 파워밸런스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거기다 뚱쓰와 죽마고우 둘 다 [[노홍철|멤버]] [[길(가수)|한 명]]씩 [[음주운전|나가리되면서]] 강제로 해산되었다(...)~~ 그나마 유재석과 정형돈이 햇님달님 조합을 만들면서 우유부단함과 어리버리(...)로 웃음을 주는 편. ~~하지만 이 역시 [[정형돈/무한도전|달님]]이 [[공황장애|아파서]] 해산 크리(...)~~ 그리고 하와 수의 주축을 이루는 정준하도 자신감이 생겼는지 최근에는 하와 수 뿐만 아니라 [[하하(가수)/무한도전|하하]]와 '''미미시스터즈'''를 결성하여 역시 색다른 재미를 주었었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다. 참고로 미미 시스터즈의 기원은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특집. 각자 헌터 복장을 했는데 준하는 현미를, 하하는 이은미를 생각나게 해서 둘이 붙어 미미시스터즈를 결정했다.] 특히 400회 특집에 두 명이 공동 기획한 '''[[무한도전 특별기획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는 그야말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되었고, 이후로도 팀을 짤 때 거의 1순위로 하와 수가 결성되기도 하였다. 그야말로 뗄 수 없는 관계. 길, 노홍철, 정형돈이 차례로 하차하면서 기존 무한도전 내의 멤버 중에서 캐릭터와 케미가 사는 멤버는 이 둘뿐인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이 둘이 주인공인 특집이 자주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북극곰의 눈물', [[무한도전 우린 자연인이다|'우린 자연인이다']], '코미디 하와 수' 등. 무한도전의 후반기로 갈 수록 비중은 더욱 더 커져, 2018년 3월 무한도전이 종영될 때에 진행된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을 하와 수가 마무리함으로써 프로그램 전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다만 아무래도 단타에 강하다 보니 이 둘을 모아 장기적인 방송을 찍으려고 하면 잘 안 풀리는 징크스(?)가 있다. 이 둘이 한 그룹으로 묶여서 말아먹은 특집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오마이텐트 특집의 [[번지점프 팀]].[* 번지점프 팀의 전조는 2008년 용궁 특집에서 배팀으로 묶인 박명수, 정준하, 하하에서 이미 잘 드러났다.] 오죽하면 이후 제작된 세븐 특집에서는 이 둘을 최고의 드림팀(?)으로 칭하기도 했다. 다행히 해당 방송분에서는 궁합이 좋은 하하와 노홍철이 붙어준 덕에 방송 분량은 그럭저럭 뽑혔지만... ~~사실 발동 조건이 정해져있는데 그걸 못 지켜서 그런 것이다~~[* 멤버들의 언급에 의하면 꼭 누가 사이에 있어줘야만 이 둘의 싸움이 성립이 된다고 한다. 중간 완충구역(?) 없이 그냥 붙여놓으면 절대 안 싸운다고. 어떻게 보면 실제 싸움에서 옆의 사람들이 말리면 "놔 봐! 놔 봐!" 하면서 기세만 올리는 걸 그대로 적용한 셈이다(…). 사실 둘이 덩치나 힘에서 넘사벽인데 ~~하하: 야, 니네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정준하: 얘가 이기겠냐? 박명수: …~~ 그렇다고 정준하 입장에서 한살 형이자 방송 동료이고 선배를 두들겨 팰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재밌게 풀어나가자니 본인의 예능감이 딸린다. --프로레슬링도 접수가 어렵고 예능에서 극딜박는 것보다 깔끔하게 잘 받아치는 게 더 어렵다..-- 다만 중반기 이후부터는 진짜 사이가 안 좋던 둘이 미운 정인지 친해지고, 예능감도 어느 정도 올라왔기에 잘 진행됐다.] 그리고 야심차게 두 명이 [[코미디빅리그]]에서 정통 콩트 프로그램 하나를 짜기도 하였으나 역시나 말아먹었다. 또한 중재역이자 과열된 상황극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유재석이 끼면 이러한 단발성 자체가 훌륭하게 커버된다. 2012년 이후 멤버들이 YB/OB로 팀이 나뉘는 빈도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무한도전 올드 쓰리가 함께 행동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여담으로 멤버들이 무한도전 멤버 전체를 총칭할 때 형돈 이하의 멤버는 '형들'이란 표현을 많이 쓰고, 재석과 명수, 준하는 '애들'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하와 수와 '''석이'''-- 이 경우 극의 진행을 재석이 끌고 가면서 하와수가 토크만으로 쉴틈없이 터뜨리고, 재석이 감초역으로 상황의 다양성을 추가하며 거의 무적의 조합이 된다. 이때 유재석이 맡는 대표적인 역할은 '''폭풍 잔소리로 형들 갈구는 나이 어린 시어머니''' 콘셉트. 유재석은 혼내는 역, 정준하는 혼나는 역으로 거의 무조건 고정이며, 박명수는 정준하와 같이 혼나기도 하고 재석의 말에 맞장구치며 준하를 함께 갈구는 늙은 시누이(...) 콘셉트를 오가며 맹활약한다. 그러다가도 박명수가 헛스윙을 할 경우 이때다 하고 준하와 재석이 합심해서 박명수에게 해골을 먹이고, 유재석이 잠시 빠질 경우 둘이서 재석의 잔소리를 뒷담화하는 것도 깨알 재미. [[무한도전 숫자야구]]가 이 조합의 대표적 사례이며, [[무한상사]]에서 유부장-박차장-정과장 캐릭터도 이 캐릭터의 연장선에 있다.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의 경우도 초반부와 후반부에 하&수&석 3인방의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종영 후에도 [[놀면 뭐하니?]] 인생라면 편과 토토닭 편에서 이 올드 쓰리가 간만에 집합, 다시 서로 찰지게 디스하며 알콩달콩(?)하는 하와 수와 감초처럼 끼어들며 깔깔 웃는 유재석의 모습이 애틋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이후 하와 수 조합은 이들의 유튜브 채널인 [[할명수]], 백세명수, 정준하하하 등에서 서로 게스트로 자주 초청하여[*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서로를 자주 부르고 그 외에 무한도전 멤버는 정형돈을 제외하면 게스트로 섭외한 적이 없다. 박명수, 정준하 둘 다.] 자주 성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